해남경찰서, 사랑의집 고쳐주기 (해남경찰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해남경찰서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시민명예경찰위원회(위원장 김재형), 자율방범대(대장 김대희)와 합동으로 문내면 고당리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 주택에 도배 장판을 교체해주고 전기 배선을 수리하는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집주인 김 할머니는 “집을 손보고 싶어도 기운이 없고, 돈도 많이 들어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모두들 와서 정성껏 도와주어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김근 해남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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