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 금오공대(총장 김영식)가 ‘2017 경북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경북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발굴과 함께 평생학습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에 금오공대는 내달부터 12주간 도예활동을 통한 ‘고운심성 기르기’과정을 올해의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장애성인을 대상, 건강한 신체 운동과 심리적 안정 등의 효과와 더불어 실패에 대한 극복 및 창조적 성취감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호균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강좌를 발굴해 소외된 지역민들의 평생교육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약 7개월 간 시행되며, 선정된 금오공대는 6백만 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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