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역)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엑스포역 국민행복실천단은 20일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동백나무 16그루, 느티나무 1그루, 상록채송화 400주를 식재하는 광장 숲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주관하고 여수엑스포관리역 국민행복실천단이 참여하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으로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해 고객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

여수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2016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지난해에는 광장 동쪽에 여수시의 대표나무인 동백나무 21그루를 식재했으며, 올해에는 광장 서쪽에 16그루를 추가로 식재함으로써 향후 여수엑스포역 광장 동백 숲이 고객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조형익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고객 친화적인 철도, 환경 친화적인 철도를 위해 쾌적하고 푸르름이 가득한 광장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수목식재를 통해 환경 철도이미지로 깨끗한 여수엑스포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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