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2시40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KOVA 사무실에서 원유철 국회의원이 방문해 해외봉사를 마치고 온 귀국단원들과 대화를 나누고있다.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19일 오후 2시40분쯤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KOVA(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 사무실에서 이사회가 열린 가운데 원유철 국회의원이 방문해 해외봉사를 마치고 온 귀국단원들을 위로했다.

원유철 의원은 “코바가 허브가 돼 쌓아온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봉사단원들의 지역전문성 네트워크는 국가적 자산”이라며 “코바가 코이카 산하 비영리법인으로서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드높이고 있다”고 격려하였다.

이어 원 의원은 코바 이사장, 이사, 사무국장 등과 코바의 애로사항과 향후 전망에 대해 간담회를 가진 뒤 “단원들의 훌륭한 글로벌 봉사경험을 전국 초등학교에 공유토록 지원하는 등 초기 코바의 봉사에 대한 헌신감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동시에 살리기 위해 필요한 지원들을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인규 KOVA 이사장은 “많은 곳에서 코바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단체와 독지가들의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을 국제사회에 드높일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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