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남대 자원문제연구소가 ‘심리장애 회복을 위한 숲치유 융복합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영남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영남대 자원문제연구소(소장 이도형 산림자원및조경학과 교수)가 ‘심리장애 회복을 위한 숲치유 융복합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영남대 제2인문관 문파실에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산림청 국립산림치유원장을 비롯해 영남대 숲치유융복합사업단 등 관련 분야 전문가 40여명이 참가해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심리장애 회복을 위한 숲치유 융·복합 시스템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산림치유의 현실에 대해 이해하고, 향후 보다 나은 숲치유 융·복합 시스템 개발의 방향성과 실효성 검증 방식을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산림자연환경기반의 숲문학 치료의 이해와 실제 ▲숲심리 치료의 이해와 실제 ▲숲미술 치료의 이해와 실제 ▲심리장애 회복을 위한 숲치유 융복합 시스템 개발 ▲한국 숲치유의 이해와 실제 ▲스트레스의 HRV 평가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종합토론을 가졌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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