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산시 제공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19일 하양읍 금호강변 유채꽃단지에서 올바른 먹거리와 자연, 아동 사랑을 주제로 한 유채꽃 사진 공모전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3개업체(두꺼비학교협동조합, 유스마일, 다드림교육지원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유채꽃 공모전 사진 전시, 사회적기업 친환경 생산품 홍보전시판매 및 영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 인증 기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생산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지역에는 12개의 사회적기업이 있다.

경산시사회적기업 두꺼비학교협동조합 김은영 대표는 “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사회적기업 홍보 및 생산품을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유채꽃 향기 가득한 이곳 금호강변에서 지역의 아동들과 사회적기업이 함께 어우러져 친환경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과 같은 모습이었다"며,"앞으로 사회적기업이 더 많이 활성화 되어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