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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군이 농업인 52명을 대상으로 드론의 기초, 조종법, 법규, 시연 등 드론방제기반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으로 신안공설운동장에서 실시한 드론교육에는 농업인 52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농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은 드론 구입 예정 농가와 관심 농업인들에게 농업용 드론의 안전 사용방법과 해당 법규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야외 시연장에서는 8개 업체 시범 시연과 농업인이 직접 야외 드론 조작 체험으로 교육 호응도가 높았다.

신안군은 농업용 드론의 체계적인 보급기반을 조성하고 안전성 확보 등을 통한 내실화로 쌀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농업인 단체에 필요한 드론 방제기를 20대 지원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농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통해 개인이 보유한 농기계에 대해 사전점검과 철저한 유지관리로 내구 연한을 연장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신안군은 이랑쟁기 외 84종 865대를 보유하고 다양한 임대농기계를 임대를 통해, 농업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임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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