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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수원지구연합회에서 올해 스카우트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대원들과 기존대원들의 새로운 시작인 2017년 컵스카우트 연합선서식을 개최했다.

1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연합선서식에는 수원시 관내 25개 학교 약 80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들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 했다.

신입대원의 규율낭송과 스카우트 선서, 입대선포에 이어 신입대원과 부모님 및 구대원과의 상견례, 연맹가 제창, 스카우트 환호를 끝으로 연합선서식을 마무리했다.

노영관 수원지구연합회장(수원시의원)은 “싱그러운 봄을 닮은 신입 스카우트 대원여러분의 힘찬 시작을 축하드리며 기존 대원들과 힘을 합쳐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열정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따뜻한 가슴과 희망을 갖고, 더 큰 꿈을 펼쳐나가는 컵스카우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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