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9일 이른 아침부터 볍씨 파종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지품 신양공동육묘장은 육묘온실, 출아실을 비롯한 총 588㎡의 규모로써 올해 삼덕벼 및 백옥찰벼 등 19ha, 8천개 정도를 육묘 상자에 파종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품면 신양 공동육묘장(대표 남효기)에서 농민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 생산기반조성 및 농가 경영 비용절감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효기 대표는 “군에서 우량 상토 공급은 물론 직접 생산 농가를 찾아 격려해줘 힘이 난다. 우리 농민들도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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