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19일 본점 17층 회의실에서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과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범죄피해자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여성, 아동 등이 범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광주지방경찰청과 협력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광주은행은 범죄피해자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지방경찰청에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광주은행 김한 은행장은 “지역에서 함께 살고 있는 범죄 피해자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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