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우수농산물행복장터 (농협목포유동센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농협목포유통센터가 '목포시민과 함께하는 전남 우수농산물 행복장터'를 개장했다.

목포유통센터는 지난 18일 개장을 통해 농협목포유통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장터참여 농협 조합장, 생산농가 등이 참석하여 홍보 판매부스, 안내 현수막, 시식코너 등을 마련해 다양한 판매활동을 펼쳤다.

행복장터는 오는 23일까지 전남 관내 12개 농협이 참여해 직거래장터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해 마진을 최소화해 참외, 토마토, 사과, 파프리카 등 모든 우수 지역농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승철 지사장은 “행복장터를 꾸준히 열어 지역 농민들에겐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해주고, 소비자들에겐 우수한 먹을거리를 싼값에 공급하는 도시와 농촌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행사로 우수한 우리 지역 농산물 판로를 개척해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