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와 아름실버대학 아름복지나라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이돈희)가 아름실버대학·아름복지나라(이사장 한준택)와 학술정보 교류 및 산업체 현장실습, 산업기술 공동연구 등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지난 2006년 6월 개교한 아름실버대학은 김포지역 노인들의 복지와 자기개발을 위해 설립된 노인전문교육기관으로서 노년을 즐겁게, 노년을 건강하게, 노년을 아름답게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노년 및 효(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2467명의 수료 및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준택 아름실버대학 아름복지나라 이사장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시점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려면 다양한 교육과 준비가 필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협력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돈희 김포대 총장은 “노인인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아름답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내기 위해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끊임없는 지적활동을 위해 대학 차원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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