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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영진전문대학이 공군 군수참모부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해 우수한 항공정비인력 배출에 가일층 탄력을 받게 됐다.
영진전문대학과 공군 군수참모부는 18일 오후 영진전문대학 회의실에서 조성인 공군 군수참모부장, 최재영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정비전공 운영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이 대학 부사관계열 항공정비전공 재학생들은 항공정비와 관련된 각종 교육 자료와 정보 등을 공군에서 적극 지원받게 됐다.
뿐만 아니라 공군이 보유한 정비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현장 견학과 실습교육도 갖게 된다. 또한 대학에서 요청 시 공군 항공정비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대학을 찾아 강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항공정비전공 학생들은 공군에서 요구되는 최정예 항공정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가져, 공군 부사관 임관에 높을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한편 영진전문대학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군부사관학군단을 운영 중이며 지난 3월 제1기 임관식에서 29명의 하사를 배출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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