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가 2017년 상반기 청년취업박람회를 오는 20일(오후 2시∼5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안양지역에 소재한 34개 유망 중소기업이 구인 기업으로 참여한다.

박람회장을 찾는 구직자들은 기업체별 설치된 부스에서 즉석 면접을 통해 취업 여부를 통보받게 된다.

시는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력서 작성과 면접클리닉 등 취업컨설팅을 지원하고 관내 기업체들의 현황과 일자리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지메이킹과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취업희망자가 많은 기업들을 한 곳에서 한꺼번에 만나는 좋은 기회라며 박람회에서 취업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층 일자리창출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 분야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1/4분기 5061명의 취업실적을 올렸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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