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풋살구장과 지산풋살구장에서 15·16일 양일간 ‘제11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가 열렸다.

구미시풋살연맹이 주관한 이 대회에 전국 풋살 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 학생부 44개 팀 8개조와 일반부 43개 팀 9개조가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미시)

입상팀은 ▲초등부 1~2학년 f.c hidoo ▲3~4학년 수성주니어축구클럽 ▲5~6학년 김광석축구클럽 ▲중등부 1~2학년 김광석fc ▲1~2~3학년 LSJ FS ▲일반부 아이비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일반부 아이비팀 배인영 선수, GK상은 일반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스포코팀의 최현욱 선수, 심판상에는 김민수씨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11회째 맞은 전국 풋살대회는 매년 꾸준히 개최됨으로서 지역생활 스포츠 발전 및 인구 저변 확대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전국 풋살대회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낙동강 체육공원’은 ‘명품 스포츠도시 구미’를 전국으로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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