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계당초등학교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경산교육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산 계당초등학교(교장 김주은)는 14일 제 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장애 이해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강연회는 이범식 (경산시교통장인협회회장)강사를 초청하여 ‘장애 인식 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범식 강사는 양팔과 한쪽 다리를 잃은 지체장애 1급 중증장애인으로 2000년부터 꾸준한 봉사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장애는 우리가 색안경을 끼고 다르게 보아야 할 대상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따뜻한 눈으로 차별 없이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강연을 들은 학생들은 강사의 진심어린 강의에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불편한 몸이지만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강사의 모습에서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계당초등학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생각 변화의 계기를 제공해 줄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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