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14일부터 16일까지 봄 정기세일 마감을 3일 남겨두고 알찬 행사로 고객몰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백화점 세일 기간중 첫 주말 다음으로 매출이 많은 시기가 마지막 주말이므로 봄 세일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어느 때보다 특별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맞이에 한창이다.
이번 세일기간 주말마다 비 등 굳은 날씨 영향으로 쇼핑을 미룬 고객들이 마지막 주말에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추가 할인행사, 사은프로모션, 문화행사 등을 집중해 세일 매출 극대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리빙·유아출산박람회·아웃도어·골프 등 다양한 상품군에 걸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이 2000년 이후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가전가·구 등 리빙상품군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를 준비했다.
봄 이사 시즌을 겨냥해 대구점에서는 16일까지 롯데 대구점 7층 문화홀과 8층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는 오는 16일까지 가전, 가구, 침구류 등 ‘리빙블랙위크’를 열고 정상가 대비 80~50%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가전·가구·주방용품·식기 등 다양한 리빙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삼성·LG 등 가전과 에이스·시몬스 등 가구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쿠쿠·테팔 등 주방용품과 포트메리온 등 식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롯데 대구점 9층 키즈 전문관에서 열리는 ‘출산박람회’에서는 출산용품에서부터 유아용품, 아동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상품이 선보인다.
출산, 육아 관련 용품을 최고 6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 첫날 방문객에게 배냇저고리와 눈가 전용 물티슈, 손수건, 스켄케어샘플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BB하우스, 압소바, 무냐무냐, 오가닉맘, 블루독베이비, 프리미에쥬르, 쇼콜라, 밍크뮤 등 10여개의 유아,아동 전문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이들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60~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임산부에게는 박람회 기간중 출산용품을 최대 30% 까지 추가할인 판매 한다..
지하 2층 점행사장에서는 리우 올림픽 금메달 소식과 더불어 MU스포츠, 아디다스 골프, 까스텔바작, 마루망, 혼마, 야마하 등 다양한 인기브랜드의 골프 의류와 용품을 최대 70% 할인과 균일가 1만원에 판매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오는 주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5층 샤롯데 스퀘어 무대광장에선 16일 오후 2시/4시에는 따뜻한 봄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재즈 콘서트 공연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매주 주말 마다 인디밴드 공연 및 어린이 인형극을 진행하여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롯데그룹 창립 50주년 기념해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로얄스위트 숙박권 증정 등 경품행사를 비롯해 롯데카드·L.POINT 카드로 단일 브랜드 30·60·100만원 이상 구매시 5%, 4월 14일~16일까지 롯데백화점 롯데카드로 단일브랜드 60·100만원 이상 구매시 7%, 구두 단일브랜드 20·40만원 이상 구매시 10% 롯데상품권을 증정 등 다양한 사은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주말 3일간 다양한 사은행사도 펼친다..
롯데백화점· 롯데카드로 단일 브랜드 60/10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4만원/7만원 증정 하며 가전·가구, 해외명품, 주얼리시계, 모피 품목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별 롯데상품권 증정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박귀라 영업기획팀장은 “세일 막바지 주말을 맞아 다양한 상품과 유명한 수입상품을 정상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며 “할인 행사를 비롯해 상품군별 상품권 및 다양한 볼거리 문화이벤트 등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어 구매를 망설이고 있던 고객들에게는 이번 주말 3일이 알뜰한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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