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일 최초의 실내육상경기장인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제3회 대구광역시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장애인체육회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체육 문화 정착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행사로 총 3000여 명의 장애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3월에 육상, 실내조정, 탁구, e스포츠, 수영, 볼링 및 디스크 골프 등 10종의 정식종목은 모든 경기를 마쳐 250명의 선수가 최종선발이 되어 5월에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개회식은 12일 오전 9시 50분부터 우동기 교육감, 최길영 대구시의회부의장, 신철범 장애인체육회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가졌다.

개회식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특수교육오케스트라 공연과 침산중학교, 광명학교 학생들의 모듬북 공연, 계명대학교 태권도시범단과 영화학교 학생의 멋진 합동 태권도시범이 선보였다.

아울러 개회식에는 지역의 2작전사령부 의장사열대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우동기 교육감은 “올해 세 번째로 맞이하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체육문화행사는 도전을 통해 장애를 뛰어넘는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한바탕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장애학생들 만의 잔치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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