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드림 자기계발프로그램의 하나인 볼링매니아를 시작했다.

센터에 따르면 꿈드림 프로그램은 육체활동 및 취미생활을 지원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참여해 6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모두 8차례 진행된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그동안 익힌 볼링실력을 겨루는 대항전도 할 예정이다.

꿈드림 관계자는 “자기계발프로그램 볼링매니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루한 일상 속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고 스포츠에 참여하면서 배려심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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