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전경 모습. (안양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가 5월 26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제2회 시민원탁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는 올해부터 시민원탁 토론회를 정례화해 연 4회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 2월 개최한 제1회 시민원탁 토론회에서는 청년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시민원탁토론회는 경제분야로 주제는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이다.

침체된 경기로 활력을 잃어가는 골목상권에 훈풍을 불어넣을 획기적인 방안들에 대해 토의 하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시민들의 의견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시의 경제정책으로 추진하게 된다.

토론회는 10개의 원탁에 진행자와 함께 각 10명이 배치돼 자유토론을 벌이게 되며 이필운 시장도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의 중소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안양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여방법은 안양시 홈페이지 또는 제2부흥추진단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