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 내 숙박체험관 운영하게 될 민간위탁기관으로 귀촌 청년 중심 단체인 ‘더 구루 오브 오디언스’를 선정했다.

숙박체험관은 2013년 옛 가옥 4동을 수선해 삼례문화예술촌과 완주군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숙소와 로컬푸드를 활용한 음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더 구루 오브 오디언스’는 영상제작, 음악, 문화기획, 디자인 전문가 등이 함께 할동하고 있는 단체로 그동안 완주군 음식, 홍보와 관련된 많은 일들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

선정기관은 북 게스트하우스, 마당 북 카페, SF전문 도서관 , 스튜디오 등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과 최근 조성된 책마을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더욱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렬 문화예술과장은 “숙박체험관이 삼례문화예술촌, 삼례책마을과 함께 주민, 작가,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관광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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