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평생학습관이 ‘행복한 학습, 배움과 나눔의 학습공동체!’ 구현을 위해 17~21일 5일간 올해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여행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강좌뿐만 아니라 세상이 보이는 한국사(테마), 어린이 과학키트, 두드림 악기교실 등 10여 개의 강좌를 신규 개설해 총 65개 강좌에서 116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12주에 걸쳐 운영된다.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1인당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3만원으로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수강신청은 방문(평생학습관) 또는 인터넷(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모집 정원 미달 강좌에 한해 개강 전까지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군산시 관계자는"현재는 61개 강좌에서 11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향후에도 어린이・장애인 참여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육 소외계층의 꿈과 희망을 담아내는 학습문화 공간으로 운영함으로써 군산시 평생학습의 허브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군산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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