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산교육지원청 제공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은 2016년도 학교급식 운영 결과 초․중․고․특수학교 59교 모두 식중독 무사고 달성했다.

경북도교육청이 주관한 학교급식 만족도 조사 결과 도내 평균 81.3점보다 5점 높은 86.3점으로 시지역 2015년 5위에서 2016년‘2위’로 껑충 뛰어 올라 경산시의 학교급식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매우'만족하고 신뢰받는 급식을 실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만족도 결과가 최근 꾸준히 상승하는 요인은,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로 급식환경 개선, 영양(교)사와 조리종사자에 대한 연수 강화, 수요자의 건의사항 적극 반영, 학교 홈페이지 및 가정통신문을 활용한 급식정보 제공 등 다각적인 급식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이금옥 교육장은"급식관계자 연수를 통한 급식의 질 향상 및 배식원의 소양 강화, 철저한 검수로 식재료 품질 향상,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 강화로 급식의 안전성 확보 등,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제공을 위해 행정지원을 강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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