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달성소방서(서장 노종복)는 대구소방안전본부 산하 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6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1위) 관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동안 4개 추진전략, 13개 중점 추진과제 중 39개 세부지표를 평가했으며, 모든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달성 관내 홈페이지가 있는 사업장 52개소의 홈페이지 '팝업창'을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등 3건의 다채로운 특수시책을 추진했으며, 또한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인명피해 평균 대비 2016년 화재발생 11.9%(59건⇨52건), 인명피해 100%(3명⇨0명) 감소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종복 서장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모든 직원들이 노력해 준 결과물이며 또한 단 한건의 대형화재도 발생하지 않아 다시 한 번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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