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지난 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프로축구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와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에 앞서 포항스틸러스와 지역치안과 스포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포항남부서는 홈 경기 개최시 교통혼잡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지원 등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포항스틸러스는 전광판 등을 활용한 치안정책 홍보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포항 스틸러스 홈경기 개최시 교통혼잡 및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관리 지원 △ 경기중 관객소란·난동 발생시 신속한 출동·조치 △ 의무경찰 대원에 대한 무료 축구관람 △ 포항 스틸야드 경기장 전광판을 통한 경찰 홍보영상 상영으로 관람객 대상 치안정보 제공 △ 포돌이·포순이 마스코트 활동을 포함한 야외 경찰 홍보활동 적극 협조 등이다

오동석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스포츠관람과 경찰 정책홍보 활성화를 이루어 지역치안과 스포츠 문화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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