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포돌이, 포순이와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청 벚꽃 축제 기간 경찰홍보부스를 마련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 및 사전지문등록 서비스를 실시했다.

홍보부스에서는 경찰싸이카 체험,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아동경찰복 대여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했고 특히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하는 포토존과 경찰싸이카 체험은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또 홍보부스를 찾는 아동등을 대상으로 실종예방 및 미아방지를 위해 사전지문등록서비스를 실시했으며 동반 부모에게는 리플릿‧전단지를 활용해 성폭력 근절, 금융사기 예방, 허위신고 근절, 얌체운전 근절 등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어린이가 경찰싸이카 탑승 체험을 하는 모습.

정방원 수원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성폭력 근절 등 적극적 예방‧단속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수원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