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최된 ‘스마트폰 활용 무료 교육’ (사진 = 대구광역시 달서구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5월부터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1층 컴퓨터실에서 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중급과정으로 1차,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 2차 6월 19일부터 23일 등 11월까지 6차에 걸쳐 각 30명씩 5일간 진행된다.

이어 달서구청은 교육 과정을 이수한 주민들이 스마트폰 활용 보조강사로 활용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 참여도 적극 높일 계획이다.

이태훈 청장은 “스마트폰의 기본부터 심화기능까지 다양한 활용법을 알려줘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가정과 사회에서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 소통 화합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해부터는 체계적으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웃는얼굴 아트센터에서 기본과정을 총 8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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