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농업인학습단체가 영농폐비닐 수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흥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시흥시 농업인학습단체 (농촌지도자 시흥시연합회장 박덕인, 농업경영인 시흥시연합회장 권석중, 생활개선 시흥시연합회장 김창희, 시흥시4-H지도자협의회장 장순천)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6일 시 전역에서 영농폐비닐 10톤을 수거했다.

이번 농경지 및 마을 주변에서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시흥시 농업경영인 회원들의 차량을 이용해 운영본부(시흥시 하중로 263)로 집결한 후 한국환경공단으로 수송됐다.

권석중 시흥시연합회 회장은 “농경지에 방치돼 있는 영농폐비닐을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수거함으로써 농촌 환경개선 및 불법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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