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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보성군은 해수와 녹차를 이용해 건강과 치유기능을 갖춘 힐링과 휴양이 가능한 해수녹차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했다.

새로 건립되는 해수녹차센터는 순백의 녹차꽃을 형상화해 율포관광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혁 보성군 해양수산과장은 “현재 건축물의 안정을 위해 기초 파일시공 후 1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이 완료 됐으며 6월중 골조공사가 마무리되면 해수녹차센터의 위용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며 적기 준공을 위해 전라남도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관계자를 면담하는 등 국비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수녹차센터 신축사업은 지난 2009년 시작한 율포 해양종합휴양지조성사업 계획에 반영돼 2015년 11월 설계공모로 2016년 3월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12월 착공해 2018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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