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서부경찰서(서장 박주진)가 주최한 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한 치안 협력단체인 어머니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이 6일 경찰서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용인서부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서장 박주진)가 주최한 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한 치안 협력단체인 어머니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이 경찰서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최종선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62개 초·중학교장, 어머니, 학부모폴리스 임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어머니폴리스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순찰 등으로 아동 대상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수행하고 학부모폴리스는 중학교 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점심시간 쉬는 시간에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맡게 된다.

이들 단체는 경찰과의 긴밀한 정보 교류 및 치안 협력을 구축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결의했다.

박주진 서장은 “경찰과 교육 당국 그리고 학부모의 관심이 함께할 때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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