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지난 4일 경주 노동동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를 방문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손 모 과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손 과장은 지난 1월 19일 농협 고객 정 모씨가 현금 15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 요청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 예방 매뉴얼에 의해 조치하고, 본점 전화사기대응팀에서 현금 인출을 거부하고 2000만원을 피해자에게 송금해 전화사기를 예방했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평소 보이스피싱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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