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동해안지역 240개 법인기업(금속, 자동차, 기타제조업 및 건설, 도소매, 기타비제조업)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경기전망(BSI)이 상승세를 보였다.

제조업의 경우지난 3월 업황BSI는 '61'로 전월대비 6p 상승했으며, 4월 업황 전망BSI는 '62'로 전월과 동일한 전망치를 보였다.

부문별 실적BSI는 채산성BSI(83), 내수판매BSI(80), 인력사정BSI(112) 등은 상승한 반면 신규수주BSI(69), 제품재고수준BSI(100), 원자재구입가격BSI(122) 등은 하락했다.

부문별 전망BSI도 채산성BSI(80), 인력사정BSI(114), 가동률BSI(78) 등은 상승한 반면 신규수주BSI(66), 설비투자실행BSI(84), 수출BSI(89) 등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3월 업황BSI는 '66'으로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며, 4월 업황 전망BSI도 75로 전월대비 8p 상승했다.

부문별 실적BSI는 채산성(80), 매출(72)은 상승한 반면 자금사정(71), 인력사정(81)은 하락했으며 부문별 전망BSI는 채산성(86), 매출(80), 자금사정(76)은 상승한 반면 인력사정(80)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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