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는 4일 포항지역 외주파트너사협회와 함께 안전 캠페인을 갖고 ‘재해 없는 일터’ 실현에 나섰다.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은 오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간근무자 및 상주근무자 출근 시간대에 포항제철소 정문 및 1·2·3문 등 주요 출입문과 직원들의 통행이 가장 많은 버스 터미널에서 안전 캠페인을 가진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은 이날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외주파트너사 경영진을 격려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안전 캠페인에 56개 외주파트너사의 경영진 112명이 대거 참여해 안전 보호구 착용, 계단 통행시 핸드레일 사용, 작업전 TBC 작업중 지적확인 철저, 전기작업 전 전원 차단 및 검전 등 포스코 10대 안전철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포항제철소의 안전관리 담당자를 비롯한 포스코 직원들도 제철소 내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활동의 내실화를 강조하고, 경영층 및 안전 스태프가 주관하는 안전Audit를 중점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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