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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국가 교육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대구가톨릭대는 올해 4억7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받아 학생들이 기업체에서 국가근로장학생으로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교내 취업지원팀과 학과 교수들이 신규 기업체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교내 창업보육센터, 경북테크노파크 입주 기업, 학과에서 추천한 기업체를 최대한 활용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방학 기간에는 우수 국가근로장학생과 기업체와의 매칭을 통해 인턴십에 버금가는 집중국가근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 교육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국가가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전공 관련 기업체에서 국가근로장학생으로 일하도록 함으로써 취업역량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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