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가 징수율 높이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구가 지방세 징수 목표율를 높여 잡았다.

3일 안양시 동안구에 따르면 지방세 징수 목표율을 지난해보다 1% 높은 95.5%로 정했다.

이에 따라 세무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동안구는 사전에 수립한 징수율 1% 높이기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토론회에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고지서의 정확한 송달 방안 ▲과세자료의 효과적인 정비 및 공유 방안 ▲지방세 프로그램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업무처리 과정에서 축적된 세정 지식을 나누는 등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김기종 세무과장은 “토론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개선방안을 전 직원이 상호 공유하고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징수율 1% 높이기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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