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설 포스터.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영상위원회 로케이션 지원작 ‘콜로설(주연-앤 해서웨이. 제작-볼티지픽처스제작 배급-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이 4월 개봉에 앞서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콜로설'은 더 이상 잃을 것 없는 한 여자와 정신적으로 연결된 지구 반대편의 거대 괴수의 이야기를 담은 SF 괴수 판타지 영화다. 지난 2016년 3월경 영화의 10~15% 분량을 서울과 부천에서 촬영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부천 시내를 배경으로 한 장면 등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제작사 측은 외국에서 볼 수 없는 부천만의 생동감 넘치는 밤거리에 매료 되어 500~600개의 상점이 밀집된 거리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기영상위원회는 부천시와 부천원미경찰서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천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당신 800여 명의 보조출연자가 촬영에 임했으며 경찰 80여 명이 동원되는 등 헐리우드 로케이션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화제가 됐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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