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고흥군이 ‘고흥관광 2천만 시대’ 개막을 위한 관광거점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최선책은 관광객을 유입하는 것이라며 그 중 하나로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 사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고흥군은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완공과 국토부 광역 관광루트 개발계획과 연계해 영남면 해안가 일대를 거점으로 남진 트로트 박물관, 회센터, 해안데크를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 계획이다.

새로운 관광 명소의 탄생은 체류형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가 마무리되는 2021년과 맞물려 여수·순천 지역의 관광객을 흡수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으로 도약하는 고흥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범군민 관광객 맞이를 위한 사업발굴, 관광콘텐츠 개발, 마케팅 강화 등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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