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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 복지기능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등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한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관장 변경에 따른 신규 위원 위촉,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201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긴급복지지원, 기초수급자 보장여부 및 부양의무자 불이행자에 따른 보장비용 징수 등 지난해부터 동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Community Network 사업 결과보고로 진행 됐다.

특히 올해 신규위원의 경우 지역사회보장 영역에 따라 주거, 환경, 여성, 교육 분야로 확대 위촉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회의를 주재한 곽상욱 위원장겸 오산시장은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과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평가에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민관기관에서는 오산시의 복지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이 중요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과 사업추진을 위해 민관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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