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후원 협약 체결 모습. (FC안양)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FC안양(구단주 이필운 안양시장)이 삼원프라자호텔과 연 2000만원 상당의 숙박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삼원프라자호텔 비즈니스실에서 열린 FC안양과 삼원프라자호텔 간의 후원 협약식에는 FC안양 임은주 단장, 삼원프라자호텔 박현준 대표이사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원프라자호텔은 안양 시내 쇼핑 중심가인 안양 일번가에 위치한 일급 호텔로서,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숙박시설로 각광받는 호텔이다.

삼원프라자호텔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 홈경기 1일 전 숙박 비용을 FC안양에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향후 상호 자산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 수익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삼원프라자호텔 박현준 대표이사는 “FC안양에 좋은 취지의 후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삼원프라자호텔과의 업무협약도 인근 지역인 서울, 성남, 부천, 수원 등의 원정 경기 뿐만 아니라 홈경기까지 경기 전 날 코칭스텝과 선수단이 숙식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지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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