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틱아트 한승구 작. (시흥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시흥시가 운영하는 시흥형 레지던시 이브[EVE] 프로젝트가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문예술인 4인이 ABC행복학습타운 내 예술놀이터에 입주해 첫 번째 공식 행사로 ‘재미있는 키네틱아트! 로봇일기’ 전시를 개최한다.

‘재미있는 키네틱아트! 로봇일기’ 전시는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흥시청에서 열린 1차 시범전시보다 예술의 창의성과 과학의 물리적 원리를 시민들이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본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작품들을 통해 시흥 레지던시가 앞으로 추진할 지역연계 활동을 가늠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브[EVE]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운영하는 김동현 작가는 “4인의 예술가(김동현, 김진우, 왕지원, 한승구)를 올빼미팀이라 칭하고 올빼미팀이 ‘자연동력’이라는 주제를 통해 시흥에서 어떤 재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낼지 9월 달에 선보일 또 다른 전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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