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강재헌 의원(우측)이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좌측)에게 ‘사랑해빨간밥차’ 물품구입비 3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약정했다. (여수시노인복지관)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의회 강재헌 의원이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에서 운영하는‘사랑해빨간밥차’물품구입비 3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지원금은 2017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300만원씩 3000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해빨간밥차’ 물품구입비로 지정기탁 할 예정이다.

강재헌 의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7호로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가로서 지역사회 훈훈한 나눔의 장을 펼쳤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은“우리 주위에는 경제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외로움과 고립감에 더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큰 기부가 아니더라도 작은사랑 나눔 기부자의 손길이 사회복지 현장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재헌 의원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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