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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내부 행정망에 눈·미소 실천 요령을 담은 홍보문을 게시하고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함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매뉴얼에는 방문민원과 전화민원, 불만민원 등 상황별 응대요령 등을 담았다.

앞서 지난달에는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했다.

시는 이달부터 전문 조사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부서별 방문민원과 전화민원 응대 친절도 조사를 수시로 실시하고 연말에는 우수부서와 개인을 포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민원응대 매뉴얼을 만들었다”면서 “전 직원이 실천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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