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지청장 권오성, 이하 고양지청)은 27일 오는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한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양지청)

고양지청은 “중점 단속대상으로 흑색선전, 금품선거, 여론조작, 각종 단체의 불법선거운동, 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를 선정하고, 신속·공정·엄정한 수사로 배후까지 철저히 엄단 한다”로 밝혔다.

이어 “우리 청은 선거일 공고 직후 편성된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의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하여 공정한 선거분위기가 확립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지청은 흑색선전, 금품선거, 여론조작, 단체의 불법선거운동, 공무원의 선거개입을 중점 단속대상으로 선정하고, 특히 언론보도를 빙자한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배후까지 철저하게 수사해 엄단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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