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자유한국당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청장년 서포터즈 '용오름 3040'은 27일 청년취업에 대해 정부지원의 해결방안을 고려해 현실성 있게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줄 것을 정책 제안했다.

'용오름 3040'은 청년 취업의 문제점들에 대해 청년 정책회의를 통해,"'청년들의 진로지도 강화', '청년 고용서비스 활성화 및 취업이후 사후관리와 지원' 등의 해결책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시장기능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관련된 법, 제도 등을 개선 및 보완해야 하며 청년 등 취업희망자의 삶의 질을 제고시킬 수 있는 취업정책 실현을 이뤄야 한다"며 노동시장의 유연화를 강조했다.

이어"대학에서 진로에 대한 방향을 좀 더 세밀하게 제시해주고 보다 현실성 있게 취업정보와 자리를 마련해주는 장을 만들어달라"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청장년들의 취업에 관한 실질적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계획과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업관련 위기 상황 등을 파악해 청년정책으로 삼길"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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