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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남해안 남중권 9개 시․군이 실시하는 위생업소 교차 단속에 동참한다.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등 9개 시·군은 ‘관광 남중권’ 시대에 발맞춰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타 시·군의 위생업소 점검에 나선다.
전남도 지자체는 경남도 위생업소를 경남도 지자체는 전남도 위생업소를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목적, 보관·판매 여부, 냉동·냉장 제품의 보존 기준준수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위반업소에 대한 확인서와 증거물을 해당 시·군에 인계해 사안에 따라 행정처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중권 도시 상호간의 교류·협력사업으로 이번 교차 단속이 추진되게 됐다”며 “남도의 맛을 책임지는 시․군의 위생업소에 대해 실질적인 지도·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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