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에 참석한 공급본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가스공사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17 공급본부 미래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국민 에너지복지 실현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미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공사 공급분야를 직접 관할하는 전국 사업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천연가스 공급설비 보강에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관행적 방식 탈피, 경제적인 공급설비 관리 방안, 인력 및 조직 쇄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성수 공급본부장은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이라는 가스공사의 사명 달성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게끔 전국 사업소별 개선사항 추진체계를 수립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