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지회장 김용수·이하 현철지회)는 지난 21일 포항시 북구 두호동 새마을공동체정원 조성사업 현장에서 ‘이웃사랑 실천 새마을 공동체 정원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철지회는 이날 임원 2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소나무 3주, 남천 30주, 화살나무 30주, 회양목 70주, 영산홍 100주, 장미 80본 등 다양한 식물을 심어 여가·체험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김용수 지회장은"언제든 편히 쉴 수 있고 힐링 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색공간 조성에 함께 참여 할 수 있어 뿌듯하고, 더 많은 조합원들이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1, 2월에는 송도지역 독거노인 화재 안전예방 물품 설치, 창호 외풍 방지 등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매월 1회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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