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진로, 직업 체험학습 후 기념사진 촬영하는 모습 . (광명시시설관리공단)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길건)은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 진로, 직업 체험학습의 지원에 나섰다.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학습은 기존 학교수업에서 탈피 책만으로 배우기 어려운 직업인의 삶과 현장 체험을 제공하며 체험학습을 통해 스포츠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자유학기제 시대 공교육 내실화를 돕고자 2015년부터 시작한 체험학습지원은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광명시인재육성재단)와의 협의 및 공조를 통해 성사됐으며 상·하반기로 나눠 4월과 9월에 이뤄진다.

김윤호 광명시시설관리공단 건강레저팀장은 “지속적인 체험지원을 통해 전도유망한 지역인재들의 체육 전문가 양성에 일조하며 내적으로 광명시와 공단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외적으로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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