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장년고용지원금사업 설명회를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한 기업은 채용인원 1인당 200만원, 장년고용 지원금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총 57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취직한 근로자는 정규직 근무기간 2년동안 근로자 본인이 30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에서 900만원을 지원하여 총 12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공제사업이다.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지표상 높은 실업률과 경기 침체 및 내수부진 등의 영향으로 취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므로, 이 제도를 통해서 청⋅ 장년층 취업과 회사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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