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센터)는 청소년해양특성화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2018년 해양체험센터 학교단체 수련활동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해양센터는 연중 1박2일, 2박 3일 일정으로 학교단체 수련 활동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을 희망하는 학교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국립수련원이나 체험센터 개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신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13일 발표한다.

안전한 청소년활동 정보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와 신고제를 득한 프로그램인지 ‘e청소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두원 해양센터 원장은 “해양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해양특성화체험활동을 체험하며 바다를 향한 꿈을 키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센터는 상대적으로 문화해택과 체험활동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위해 ‘취약계층청소년성장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월까지 5329명에게 지원을 했다.

3월 한달동안 해양센터는 농어촌지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연계 등 교급별 특성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해양센터는 학교단체 수련활동과 함께 청소년과 청소년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방학기간과 주말에 가족캠프, 특성화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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